이름 |
보배 |
조회: 4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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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|
수정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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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P |
203.235.97.238 |
글 작성 시각 : 2005.08.08 18:36:2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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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夏日卽事 (2005)
비 온 뒤 여름 한낮 쓰르라민가 매민가,녀석들 기다렸다는 듯이 몰려나와서는 열흘도 못사는 세상 너무 불공평한 것 아니냐고 내 뒤통수에 대고는 악을 쓴다 쓰어벌 쓰어벌 쓰으ㅡ 쓰어벌 쓰어벌 쓰 ㅡ
얼마동안 사느냐가 문제냐 어떻게 사는가가 중요하지 그래도 죽음은 공평하지 않냐고 며칠만에 나무껍질처럼 늙어버린 잘 위장된 녀석들의 등딱지에 대고,나도 한마디 해줬지 니엠 니엠 니에미 ㅡ 니엠 니엠 니에미 ㅡ
*夏日卽事 :고려시대 '이규보'의 한시 제목에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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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 수정 시각 : 2005.08.08 18:39:2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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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전 |
: 아주 시위를 하시는구만. 1학기 내내 잘하다가 우리 만나는날 딱 한 번 그것도 확실한 이유로 빠졌더니... 이건 전쟁선포여.
오늘 비가 또 올라나 우레...우르르 쾅쾅 그냥 귀엽게 봐주소 우레레 우레레 까꿍 |
(08/08 19:05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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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청 |
: 불공평과 공평함의 차이가 고만큼이군여~~~ 내 창앞의 매미 소리^^ 공평함과 불공평 고 사이를 수도 없이 교차 하는 날들입니다. |
(08/11 09:05) | |